[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 설립자가 기존 법정통화 체제와 국내 정치 질서, 국제 지정학 질서가 동시에 붕괴 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세계가 전쟁의 문턱에 서 있다고 경고했다.
“기존 질서 붕괴, 이미 진행 중”
레이 달리오는 22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기존의 법정통화 기반 통화 질서와 국내 정치 질서, 국제 지정학 질서가 모두 무너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우리는 전쟁의 문턱에 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변화가 우연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빅 사이클(Big Cycle)’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It's now happening. The existing fiat monetary order, the domestic political order, and the international geopolitical order are all breaking down, so we are at the brink of wars. It all is happening because of the Big Cycle that is driven by the five big forces I've described… pic.twitter.com/P4NVrR0pxL
— Ray Dalio (@RayDalio) January 21, 2026
달리오는 현재 상황을 단기적 위기가 아닌 구조적 전환으로 규정했다. 그는 수십 년에 걸쳐 축적된 부채 문제, 통화 가치 훼손, 사회 내부의 정치적 양극화, 패권 국가 간 갈등 심화 등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기존 시스템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다섯 가지 힘이 세계 질서 바꾼다”
그는 이러한 대전환을 이끄는 요인으로 다섯 가지 핵심 힘을 반복적으로 제시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는 부채와 통화의 순환, 국내 정치와 사회 갈등, 국제 질서와 패권 경쟁, 자연재해와 팬데믹, 기술 혁신의 가속화다. 달리오는 이 요인들이 맞물리며 역사적으로 큰 충돌과 질서 재편을 초래해 왔다고 분석했다.
달리오는 이러한 분석을 자신의 저서와 유튜브 영상 ‘변화하는 세계 질서에 대응하는 원칙(Principles for Dealing with the Changing World Order)’을 통해 상세히 설명해 왔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네덜란드, 영국, 미국으로 이어진 패권 국가의 부상과 쇠퇴 과정을 예로 들며 현재 미국 중심의 질서 역시 예외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전쟁과 재편, 피할 수 없는 국면”
그는 역사적으로 빅 사이클의 말기에는 경제적 충격과 함께 정치적 혼란, 국가 간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달리오는 “이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새로운 질서로 이동하기 위한 전제”라며 투자자와 정책 결정자 모두 장기적 관점에서 변화를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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