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해원 기자] 두나무가 21일 2026년 ‘업클래스 주니어’ 참여 학교를 오는 2월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업클래스 주니어는 두나무의 세대별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의 청소년 대상 과정으로, 기존 ‘두니버스’를 리브랜딩한 것이다. 2022년 5월 시작 이후 지난 4년간 153개 학교, 누적 2만933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025년 참여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올해 업클래스 주니어는 전국 70개 중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수능 이후 고3을 대상으로 한 특강도 새롭게 추가한다. 전체 운영 학교는 총 100개교로, 전년 대비 두 배 규모다. 기존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에 더해 전라권까지 운영 지역을 확대해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육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두나무는 지역 금융과 기술 분야 인력을 선발해 업클래스 주니어 전문 강사로 양성하는 ‘지역 전문 강사 육성 과정’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교육 인프라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단발성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가능한 교육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기존 경제 상식과 인공지능,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등을 다룬 커리큘럼에 더해 학교 대항 온라인 퀴즈 대회 등 참여형 콘텐츠도 추가했다. 우수 학교에는 간식차를 제공하고, 참여 학생 명의로 지역 사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업클래스 주니어는 청소년들이 미래 디지털 경제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업비트가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