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테우크리움(Teucrium)의 살 길버티(Sal Gilbertie) CEO가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엑스알피(XRP)가 가장 실용성이 높은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XRP를 믿는다. 이는 가장 유용한 코인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리플(Ripple)을 “매우 전문적인 사람들로 구성된 회사”로 평가했다.
테우크리움은 이달 초 미국에서 최초로 XRP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며 주목받았다. 이 상품은 리플과 연계된 대체 암호화폐에 레버리지된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 독특한 상품이다. 길버티 CEO는 XRP ETF가 “훌륭한”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의 에릭 발초나스(Eric Balchunas)는 해당 상품이 비교적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며 새로운 ETF 출시 가운데 상위 5%에 포함됐다고 언급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카이코(Kaiko)는 테우크리움의 XRP ETF 성공적인 출시를 현물 ETF 경쟁에서 XRP가 우위를 점할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4일, 06:1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