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23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테우크리움(Teucrium)의 살 길버티(Sal Gilbertie) CEO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엑스알피(XRP)가 가장 실용성이 높은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버티 CEO는 “우리는 XRP를 믿는다. 이는 가장 유용한 코인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비트코인이 가치를 저장하는 수단이라는 점에서 마이크 맥글론의 의견에 동의한다. 하지만 XRP는 진정한 활용 사례를 가지고 있다. 그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리플(Ripple)이 “매우 전문적인 사람들로 구성된 회사”라고 평가했다.
테우크리움은 이달 초 미국에서 최초로 XRP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 제품은 리플과 연계된 대체 암호화폐에 레버리지된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 독특한 상품으로 주목받았다.
U.투데이에 따르면 길버티 CEO는 XRP ETF가 “훌륭한”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 XRP ETF, 뜨거운 반응과 성공적인 출발
블룸버그의 에릭 발초나스(Eric Balchunas)는 해당 상품이 비교적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며 새로운 ETF 출시 가운데 상위 5%에 포함됐다고 언급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카이코(Kaiko)는 테우크리움의 XRP ETF 성공적인 출시를 현재 진행 중인 현물 ETF 경쟁에서 XRP가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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