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비트코인이 26일 6시30경 급등하며 2만3000달러선을 재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기사작성 시점에 2만 3209.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1일 이후 2만3000선을 둘러싼 공방을 벌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최근 상황은 2019년 강세장 부활 당시와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연준 정책이 긴축기조에서 완하되고 반감기를 1년정도 남긴 상황이 유사하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약세장속에서도 보유자 숫자와 전송등 실사용 사례가 늘어나는 등 펀더멘탈이 튼튼해 진 상황이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더 분명한 신호가 나타나기를 바라고 있다.

마이클 반데포프는 “비트코인이 2만2300달러 아래로 떨어지거나 2만3100달러를 다시 돌파하기를 인내심 있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블록웍스는 비트코인은 최근 2만1300달러 이상을 유지하며 지난해 11월 FTX 붕괴 사태 이전 수준을 확실히 회복한 것으로 평가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2022년 11월4일 최고가 1675달러에서 거부되면서 FTX 사태 이전 수준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더리움은 올해 들어 여전히 30% 가까이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지만 3월 말 상하이 업그레이드 일정 발표 후 5일 동안 7% 가까운 손실을 기록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더리움 가격 차트에 강세 신호인 불 크로스(bull cross) 등장이 임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더리움 일간차트의 50일 단순이동평균(SMA)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100일 SMA를 조만간 돌파, 불 크로스를 연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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