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비트코인 매거진이 테라가 추가로 3600BTC를 매입했다고 트윗했다.

비트코인 매거진은 “UST 스테이블코인 재단(LFG)이 3600BTC를 매입했다. 이는 현 시점 1억 6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로서 테라가 매입키로 한 비트코인 100억달러의 약 10%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을 매집했다. 확보한 가용재원의 33%에 달하는 규모다.

권도형 테라랩스 CEO는 매입재원을 묻는 블록 스트림 CEO 아담 백에게 “UST를 만드는 화폐주조이익(시뇨리지)에서 일부를 충당하고 이미 30억달러는 확보한 상태다”고 말한바 있다.

테라는 비트코인을 매입해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인 UST의 지불준비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테라생태계의 네이티브 토큰인 LUNA와 UST의 가격변동에 따른 거래로 UST를 1달러에 고정시키면서 비트코인으로 이를 뒷받침 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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