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민주주의 원칙 준수 설문결과–일론 머스크 트윗

[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비판하며 새로운 플랫폼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가 민주주의의 기본인 언론자유에 충실하지 않다”는 설문조가 결과(위사진)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설문조사에 답한 203만 5924명중 70.4%는 트위터가 민주주의에 충실하지 않다고 답했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는 사실상 대중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광장의 기능이 있다”면서 “표현의 자유라는 원칙을 지키지 못한다면 민주주의의 기본을 훼손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트위터의 자의적인 트윗삭제나 계정폐쇄등을 비판한 내용이다.

머스크는 “무엇을 해야 하나?”고 자문하면서 “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한가?”라고 스스로 답했다.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자고 제안하지 않고 먼저 트위터에 경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7910만명이란 최대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이탈해서 새로운 플랫폼을 만든다면 트위터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트위터의 대응이 주목된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금주의 핫뉴스] 비탈릭 부테린 “탐욕에 추월당해선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