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윌리암 루토(William Samoei Ruto) 캐냐 대통령이 “마라톤 디지털이 재무부와 협의해 우리를 암호화폐 체제로 안내했다”고 밝혔다.

2일 공개된 마라톤 디지털의 동영상에 따르면 루토 대통령은 주 캐냐 상공회의소(AMCHAM)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마라톤 디지털과 캐냐 에너지부가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에너지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캐냐가 국가 재정 정책과 에너지 정책에 비트코인을 적극 활용키로 한 것을 의미한다. 마라톤 디지털은 미국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채굴회사다.

윌리암 루토 대통령은 “이는 미국과 동아프리카의 교역과 투자와 관련한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확대되는 증거다”고 강조했다.

캐냐는 인구 5400만 명의 동아프리카 중심 국가로 스와힐리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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