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승주 기자] 스트래티지의 공동창업자인 마이클 세일러를 비롯한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업계 인사들이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자산으로 지정하는 법안을 지지하기 위해 모였다.
16일(현지시각)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인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과 닉 베기치 하원의원은 미 워싱턴 D.C 의회에서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마이클 세일러와 찰스 호스킨슨 카르나도 창업자, 프레드 티엘 마라톤디지털홀딩스 최고경영자(CEO) 등 10여 명의 디지털자산 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비트코인법(BITCOIN Act)을 지지하며, 미 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정부는 향후 5년 간 비트코인 100만개를 축적하는 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이는 금 보유고와 유사한 형태로, 국가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디지털 비축자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루미스 의원은 “비트코인을 압수자산이 아닌 의도적으로 축적하는 준비자산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재 해당 법안은 공화당 의원들만 지지하고 있다. 민주당의 고식 지지는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려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와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청문회를 거쳐야 하지만, 아직 일정도 잡히지 않았다.
업계는 이번 논의로 디지털자산이 미국의 국가 안보와 경제 경쟁력 강화 전략에 포함될 계기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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