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17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공지를 통해 Initia를 자사의 68번째 런치풀 프로젝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Initia는 롤업과 앱체인 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L1(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앱체인의 모든 가치를 통합된 인프라와 경제적 조화를 통해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런치풀은 2020년 도입된 플랫폼으로, 거래자들이 기존 자산을 스테이킹(staking)해 새로운 토큰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 Initia, 개발자의 편의를 극대화한 인프라 제공
Initia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및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직면하는 의사결정 피로를 줄이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중점으로 한다.
Initia의 핵심 기술 스택인 ‘Interwoven Stack’은 개발자와 팀이 보다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롤업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전통적으로 롤업을 구축하는 과정은 다양한 구성 요소와 서비스를 조사하고 선택하며 결합하는 복잡한 작업을 수반한다.
Initia 측은 “이러한 작업은 개발자들의 시간과 리소스를 소모시켜 본연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Interwoven Stack은 고성능과 안정성을 가진 롤업을 위한 적절한 도구와 구성 요소를 자동으로 선택해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Initia의 바이낸스 런치풀 추가는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블록체인 기술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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