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 1월 31일 독일에서 2번째로 큰 증권 거래소 보어 슈투트가르트(Boerse Stuttgart)가 암호화폐 거래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공개된 암호화폐 거래 애플리케이션 비손(Bison)은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추후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리플(XRP) 거래 및 입출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비손은 슈투트가르트의 자회사인 소와랩스(Sowa Labs)가 개발했으며, 약 1년의 개발 기간이 걸린 독일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 어플리케이션이다.
 

“Bison과 함께 우리는 암호화폐 사용을 간단하게 만들어 진입장벽을 허물었습니다. 24시간 지원 등 추가적인 기능은 차차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취급하는 암호화폐도 계속 늘려나갈 것입니다.”
– Ulli Spankowski, Sowa Labs CEO

 
비손 앱의 초기 서비스 수수료는 무료이며, 토큰을 저장할 수 있는 내장형 지갑이 기본 제공된다. 기존 금융권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하며, 암호화폐 활용이 더욱 촉진될 것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