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OECD는 지난 15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ICO와 에어드롭을 포함한 다른 토큰 배분 방식들을 폭넓게 다뤘다. 또 분산원장(DLT)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토큰들이 소규모 기업들의 자금 조성을 위해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가를 조사했다.
OECD는 보고서에서 “ICO가 중소기업들의 자금조달 해결책으로 환영받고 있지만 ICO는 본질적으로 모든 프로젝트에 적합한 해결방안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어 “블록체인으로 구동되는 프로젝트 내지 상품/서비스, 그리고 DLT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 비즈니스 내지 상품/서비스간에 구분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전자가 ICO로부터 혜택을 받을 더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OECD는 또 현재 지속되고 있는 규제 불확실성은 기업들이 자금 조성에서 토큰 사용을 신뢰하려 하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때문에 ICO가 “주된 파이낸싱 수단으로” 활용될 잠재력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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