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센트레, 한양대학교 블록체인 킹덤 아카데미운영, 22 신청마감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팅‧마케팅 기업 디센트레(대표이사 이동혁)가 국내 블록체인 기술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글로벌 마인드와 자질, 기술력을 갖춘 블록체인 전문가 양성에 힘을 쏟는다.

 

‘디센트레’는 블록체인 분야에 종사하면서 기술의 세부적인 내용과 정책에 대한 공부가 필요한 이들이나 팀 단위 훈련과 네트워킹이 필요한 이들,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이달 22일까지 ‘한양대학교 블록체인 킹덤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킹덤 아카데미’는 디센트레가 한양대학교 블록체인연구원과 함께 공동주관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후원하는 블록체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에서는 △비즈니스 전략과정 △기술창업과정 △블록체인 기술 기초과정의 3가지 커리큘럼으로 이달 말부터 2019년 2월 23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강의를 진행한다.

 

12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되는 1박 2일의 워크샵도 일정에 포함되며,

교육은 강남구 신논현역 사거리 ‘디센트레 블록체인카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주임강사는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 김철환 교수가 맡았고, 디센트레 이동혁 대표를 비롯해 정호 로스차일드 오스터펀드 한국대표와 큐빅힐 황현철 대표, 블록체인미디어 명승은 대표, 플레타 박승호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각 과정 모집 인원은 비즈니스 전략과정 50명, 블록체인 기술창업과정 50명에 한한다. 블록체인 기술 기초과정은 공통과정으로 진행되고, 면접은 24일부터 진행된다. 아카데미 과정 종료 후에는 한양대학교 블록체인연구원 수료증을 발급한다.

 

한양대학교 출신이거나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추천회원의 경우에는 수강료 20%할인 특전도 제공하므로 알아두면 좋다. 아카데미 참가신청 방법 및 장학금 혜택 등에 대해서는 ‘한양대학교 블록체인 킹덤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센트레 관계자는 “이제 갓 블록체인 기술을 접한 우리나라가 블록체인 강국으로 성장하려면, 외국의 기술을 국내 사정에 맞게 소화시킬 수 있는 인재들이 우선 성장해야 한다”라며, “블록체인 킹덤 아카데미는 세계화에 발맞춰 충분한 기술력을 갖춘 블록체인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최초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