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금 예찬론자인 피터 쉬프가 비트코인 ETF 발행사들이 법적 곤경에 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9일(현지 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쉬프는 ETF 고객들이 큰 손실을 겪은 뒤 자신들의 돈을 회수하기 위한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엑스에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펌핑시키는 공개적 발언과 이메일, 문자를 통해 작성된 모순된 비공개 발언을 고려할 때 리스크 공시가 제대로 이뤄질 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ETF는 가장 성공한 ETF 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주 초, 블랙록의 IBIT 자산 관리(AUM) 규모는 200억 달러에 접근하며 미국 ETF 중 상위 3%에 진입했다. 또한 AUM 100억 달러에 도달한 가장 빠른 ETF다.

비트코인 비판 게시물을 끊임없이 올려 BTC 지지자들의 비난을 받는 쉬프는 누군가가 비트코인에 대해 대안적인 관점을 제시해야 한다고 자신을 방어했다.

쉬프는 2011년 비트코인이 단 31달러에 거래될 때부터 시가총액이 1조 3000억 달러에 달한 현재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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