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암호화폐 분석업체 산티멘트에 따르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거래 수수료가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산티멘트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거래 수수료가 거래당 1.12달러로 떨어졌다며, 이는 지난해 10월 18일 이후 하루 평균 거래 수수료 중 가장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산티멘트는 이더리움의 수수료 하락이 다가오는 알트코인 랠리의 신호일 수 있다며, 이러한 거래 수수료 하락이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무관심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산티멘트에 따르면, 거래 수수료는 가격의 정점 부근에서 최고치에 도달하는 경향이 있다. 거래 수수료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 가격도 바닥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간주한다.
산티멘트는 “지난 6주 동안 시장이 대부분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수요 부족과 네트워크상의 거래 수수료 하락은 이더리움과 관련 알트코인이 예상보다 빨리 랠리를 펼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4.3% 하락한 3170 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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