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는 28일(현지시각)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가진 라이트코인을 모두 팔아야 했던 이유는 공과 사를 구분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리는 이어 자신은 개인적인 이유로 라이트코인 투자를 중단했을 뿐이라고 강조하고, “일반 투자자에게는 지금이 라이트코인을 살 좋은 기회다”고 조언했다.
리는 “지금 가격이 내려간 상태다. 그래서 나는 라이트코인 투자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리는 작년 말 자신이 보유한 라이트코인을 모두 매각한 것으로 전해지며 큰 화제가 됐다.
당시 라이트코인 가격은 약 350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리가 스스로 라이트코인에 큰 투자 가치를 느끼지 못한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리는 “라이트코인을 포기하는 게 아니다. 나는 계속 라이트코인을 개발하는 데 모든 시간을 투자할 것이다. 라이트코인이 성공할수록 내게도 큰 이득이 생긴다. 다만, 나는 직접적으로 라이트코인을 보유하지 않을 뿐”이라고 설명했었다.
라이트코인은 작년 말과 비교해 현재 가격이 61달러로 크게 하락한 상태며, 시가총액 순위 차트에서도 지난달 스텔라에 밀려 7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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