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코인이 자사의 제 1호 공공금융 사례가 될 유류 유통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에너지세븐(www.energy7.kr, 대표: 김재향)과 전략적 제휴를 11일 체결했다.
▲ 보스코인이 자사의 제 1호 공공금융 사례가 될 유류 유통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에너지세븐(www.energy7.kr, 대표: 김재향)과 전략적 제휴를 11일 체결했다.

 

대한민국 제 1호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스코인 (BOSCoin, www.boscoin.io대표: 최예준, 기업명: 블록체인OS)은 ICO(Initial Coin Offering, 암호화폐공개) 이후에 비전과 전략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백서 2.0’(전문보기)을 발표하고, 보스코인의 제 1호 공공금융 사례가 될 유류 유통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에너지세븐(www.energy7.kr대표:김재향)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백서 2.0의 핵심 내용은 보스코인을 기존 PF(Project Financing)에 참여를 통한 신용 창출, 투표에 기반한 임팩트 투자, 특정 자산의 커먼즈화라는 3가지 대안을 추가해 더 나은 자본주의를 위한 공공금융(PF, Public Financing) 프로젝트로 규정하고, 보스코인 메인넷에서 구현될 글로벌 화폐 및 신용 창출 방법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최근에 익명성(비밀투표) 1 1(평등권)를 동시에 보장하는 동형암호 기반 전자투표 솔루션 개발에 성공한 보스코인은 유류 유통 플랫폼 기업인 “에너지 세븐”과 손잡고 제 3자 중개인 역할을 하는 금융권의 수수료를 대신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뢰 계약 (Trust Contract)을 통해 제 1호 공공금융(Public Financing) 사례 발굴에 나선다

 

에너지 분야 핀테크 플랫폼 기업인 에너지세븐은 핀테크에 공유경제 개념을 접목해 주문·결제·물류·경영관리·고객관리·금융연동 등 주유소 경영에 필요한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업계 최초의 앱 기반 주유소 통합 운영 플랫폼이다. 

 

이번에 보스코인과 함께 진행하는 부분은 금융연동 서비스로, 주유소를 대신해 유류 비용을 선지급 해 주고 수수료를 가져가는 기존 금융권의 결제 방식과 신뢰 계약 (Trust Contract) 기반의 보스코인을 연계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올해 11월에 첫번째 공공금융(Public Financing)을 출범 시킬 목표로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 보스코인 메인넷에 적용할 예정이다. 

 

양사는 한국 시장을 시작으로 향후 중국 및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을 공동 진출 할 계획이다.

 

보스코인의 최예준 대표는 “보스코인은 ICO 완료 후에 비전과 전략을 현실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더욱 정교화 하는 작업을 했으며 그 내용을 백서 2.0에 담았다”라며 “에너지세븐과의 협력은 보스코인이 추구하는 공공금융 프로젝트가 기업과 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너지세븐의 김재향 대표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향하는 보스코인의 기술력과 미래 비전인 백서 2.0에 공감하며, 글로벌 에너지유통 및 차량에 동력원을 제공하는 핀테크 플랫폼 사업자로서 기존의 금융시스템과 보스코인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