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SEC가 소매고객들의 암호화폐 스테이킹을 금지하고 싶어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9일 트윗했다.

그는 “소문이 사실이 된다면 미국에 끔직한 일이 벌어질 것이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테이킹은 암호화폐 분야에서 정말 중요한 혁신이다”면서 “이를 통해 사용자가 개방형 네트워크 실행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스테이킹은 확장성과 보안 강화, 탄소 감축 등 많은 영역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테이킹은 증권이 아니라”라며서 “미국에서 새로운 기술이 성장하도록 장려해야지 명확한 규칙 부족으로 숨이 막히게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암스트롱은 “강제력에 의한 규제는 효과가 없다. 그렇게 하면 FTX가 그랬던 것처럼 기업들이 해외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협력해서 명확한 규칙을 만들고 미국의 혁신과 국가안보 이익을 지키면서 소비자를 보호하는 합리적인 해결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문에 대해 SEC는 확인하지 않고 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비트코인 반감기 ‘69% 법칙’… “바닥 근접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