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이더리움 확장 플랫폼 폴리곤(MATIC)의 zkEVM 퍼블릭 테스트넷이 10일(현지시간) 가동을 시작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zkEVM은 영지식(zero-knowledge:ZK)과 이더리움 버추얼 머신(Ethereum Virtual Machine:EVM)을 합친 용어로 폴리곤은 이를 “이더리움을 위한 다음 번 스텝”으로 묘사한다.

코인데스크는 폴리곤이 ZK 롤업 도입을 통해 이더리움의 가장 중요한 확장 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폴리곤이 언급한 ZK 롤업은 빠른 속도, 저렴한 비용, 사용이 편한 UX, 프라이버시 등의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폴리곤은 지난 7월 파리 ETHCC에서 zkEVM 퍼블릭 테스트넷을 여름에, 그리고 메인넷을 내년 초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폴리넷의 이날 퍼블릭 테스트넷 출시는 당초 발표했던 일정 보다는 다소 늦어진 셈이다.

폴리곤은 뉴욕 시간 10일 오후 2시 12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75% 오른 0.8404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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