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체인(VeChain) 공급망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코인 비체인(VET)이 70개국 200만개 이상의 매장에서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여지게 됐다.

29일(현지시간) 이더리움월드뉴스(EWN)에 따르면, 비체인은 암호화폐 결제 업체 알케미 페이(Alchemy Pay)와 제휴를 통해 시장을 대폭 확대했다.

알케미 페이는 POS 기기를 이용하는 소매 거래 결제에 초점을 맞춘 업체로, 블록체인 기술 채택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비체인이 200만개 이상의 글로벌 매장에서 결제 수단으로 인정받은 것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브리지 2.0에서 비체인을 지원한다는 발표에 이어졌다.

현재 바이낸스 브리지 2.0이 지원하는 다른 토큰으로는 샌드박스(SAND), 에이프코인(APE), 디센트럴랜드(MANA) 등이 있다.

EWN에 따르면, 바이낸스 브리지 2.0은 바이낸스에 상장된 토큰과 비상장 토큰 중 선정된 토큰을 스마트체인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연결된 토큰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상태계에서 함께 이용할 수 있고,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블록체인 게임, 메타버스 등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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