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데일리호들이 온체인 데이터 업체의 분석을 인용해 이더리움 2.0을 위한 예치규모가 1000만 ETH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60억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데일리호들은 이더스캔과 인투더블록 등에 따르면 6만5910개의 주소에서 1000만이더를 예치했고 이는 유통물량의 8.4%에 달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더리움은 작업증명방식(POW)에서 지분증명방식(POW)으로 합의 매커니즘을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이번 업그래이드가 완료되면 L2솔루션을 통해 초당 10만건의 거래(TPS)를 성사시킬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더리움 플랫폼이 빠르고 저렴한 블록체인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호들은 글래스노드를 인용해 스테이킹 플랫폼 리도(Lido)의 예치규모가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크라켄 거래소가 뒤를 이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예치된 이더리움의 66%이상이 거래소와 스테이킹 플랫폼을 통해 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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