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비트코인의 부활이 암호화폐 전반에 이익을 주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600억달러 증가했다.

금융전문지 핀볼드는 지정학적 위기속에서 비트코인이 안전한 피난처가 된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비트코인이 빠르게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3만9000달러선에서 3만5000달러를 깨고 폭락했으나 1일 4만4000달러까지 치솟았다.

핀볼드는 비트코인의 부활이 알트코인 전반의 상승을 이끌면서 시가총액이 2월22일 1조6900억달러에서 3월1일 1조9600억달러로 2700억달러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정부와 민간인을 돕기위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사용되고 러시아 사람들도 루블화 가치폭락에 대응해 비트코인을 구매하면서 암호화폐의 유용성이 증명되고 있다.

주요 거래소들은 비트코인은 러시아 시민들을 보호해 준다는 이유로 러시아 고객들의 암호화폐 계좌를 차단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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