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암호화폐 전문매체 AMB 크립토가 카르다노(ADA)의 거래량이 이더리움(ETH) 거래량을 잠깐 능가했다고 보도했다. 카르다노는 비트코인에 이어 거래량 2위를 기록했다 지금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AMB트립토는 ADA의 가격상승에는 1월17일 이더리움을 넘어서는 거래량도 상관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메사리 자료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한때 70억2000만달러 수준을 처리해 24시간기준으로 이더리움(54억1000만달러)을 제치고 거래량기준 2위 블록체인으로 올라섰다.

분석가 라크 데이비스는 메사리의 실시간 데이타를 링크하며 이같은 사실을 전달했다.

카르다노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은 라크 데이비스의 트윗을 공유하며 “시작했을 뿐이야, 이제 1월이야”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AMB 크립토 거래량이 급증했다고 해서 이더리움처럼 높은 가스료가 부과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온체인 활동이 급증해도 카르다노의 망 이용료에는 평균 0.45달러에서 0.38달러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은 건당 평균 26달러 안팎의 가스요금이 부과된다고 비교했다.

AMB 크립토는 카르다노가 중단 없이 1500일 이상의 운영 기간 동안 2000만 개의 ADA-USD 거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토큰이 든 지갑도 최근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네트워크상의 활성 주소는 지난해 2월 3만5440개에서 현재 22만1675개로 대폭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갑작스러운 온체인 활동이 급증한 것은 최근 네트워크에 신규 프로젝트가 다수 올라갔기 때문이다. 카르다노의 메타버스이며 NFT 게이밍 프로젝트인 파비아(Pavia)의 런칭도 포함된다. 최근 커뮤니티 내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카르다노의 개발사인 IOHK는 트래픽이 더 급증할 것에 대비해 2022년에 프로토콜을 확장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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