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이더리움이 성능면에서 비트코인을 능가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이 여전히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폐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역사가 보여주는 것은 비트코인이 1등 암호화폐로 리드하는 상황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두 자산의 유용성을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통화정책 상 우위를 가지고 있고 이더리움은 효용성에서 앞선다고 설명헀다.
금리인상 때문에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분석가들은 “채권수익률 상승과 통화정책의 정상화(금리인상과 테이퍼링을 의미함)는 디지털 골드의 한 형태인 비트코인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면서 “이는 높은 실질 수익률이 전통적인 금에 하방 압력을 가한 것과 같은 방식이다”고 설명했다.
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기존 금융보다 더 매력적인 금리를 제공하는 탈중앙금융(DeFi)으로 더 많은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대부분의 DeFi 프로토콜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있기 때문에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더 성장한다는 내용이다.
이더리움이 DeFi부터 게임, NFT와 스테이블코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치를 끌어내면서 금리 상승에 따른 영향에 비트코인보다 덜 취약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더리움의 실적이 꾸준히 비트코인을 앞선 점도 이유로 꼽았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이 96% 상승한데 비해 1년 새 500% 이상 성장했다. 이더리움은 앞으로 투자자들에게 더 높은 이득을 돌려주면서 향후 5년 안에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능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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