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 컨센시스(ConsenSys)가 올해 들어 급증한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수요에 맞춰 기관투자가를 위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컨센시스는 주요 암호화폐 지갑업체 메타마스크(MetaMask)와 함께 기관투자가의 디파이 시장 진입을 촉진할 수 있는 기관용 지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디파이펄스의 자료 기준으로, 현재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에 예치된 총 가치는 140억달러를 넘었으며, 올해 초 대비 2500%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디파이 시장의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기존 이더리움 지갑 서비스는 기관이나 전문 트레이더들의 이용에 비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컨센시스와 메타마스크가 협력해 제공하는 기관용 지갑은 기관에 필요한 운영, 보안, 보고 기능을 강화해 이더리움 애플리케이션에서 기관의 대출, 거래, 투자 등이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