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중국 베이징시위원회가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기술을 기반으로 수도 문화 건설을 강화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베이징 현지매체 ‘베이징일보(北京日报)’에 따르면, 베이징시위원회는 ‘중공베이징시위의 새 시대 수도문화 번영시키는 의견(中共北京市委关于新时代繁荣兴盛首都文化的意见)'(이하 ‘의견’)을 통해 수도 문화 건설에 대해 발표했다.


(중공베이징시위의 새 시대 수도문화 번영시키는 의견, 사진출처: 바이두)

위원회는 혁신적인 문화를 반영시켜야 하고 수도문화 발전의 핵심동력을 키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흥 기술을 활용해 ▲문화 구축 업데이트 ▲풀미디어 건설 ▲디지털 콘텐츠 공급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원회는 문화와 과학기술, 여행관광, 스포츠, 금융 등의 분야에서 보다 심도 있는 융합 발전을 추진하며 ‘문화+’ 융합 발전 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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