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러시아정부가 조만간 분산원장 및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기술 분야 기업들을 위한 핀테크 샌드박스 설치를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데스크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발의한 규제 샌드박스 설립 법안에는 블록체인 내지 암호화폐에 대한 직접 언급은 포함돼 있지 않다. 그러나 법안 해설 노트에는 분산원장이 새로운 샌드박스에서 다뤄질 가능성 있는 기술 가운데 하나로 언급됐다.

러시아중앙은행이 핀테크와 관련된 규제 샌드박스를 감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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