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일일 거래 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거래량이 급증했음에도 가스 수수료 부담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네트워크 혼잡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19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288만5524건의 거래를 처리했다. 이는 이더리움 출범 이후 가장 많은 일일 거래량이다.
이더리움 거래 활동은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빠르게 늘었다. 최근 일주일 평균 거래 건수는 250만건에 근접하며, 1년 전 대비 약 두 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2025년 중반부터 이어졌던 거래 수요 둔화 흐름이 반전된 것이다.
거래량이 늘었음에도 평균 수수료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레이어2 네트워크로의 활동 이전이 이어지며, 증가한 거래 수요가 비교적 원활하게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이킹 지표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 검증자 출금 대기열은 현재 0에 가까운 수준으로, 스테이커는 사실상 즉시 이더(ETH)를 인출할 수 있다. 반면 신규 예치를 뜻하는 진입 대기열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거래 수요 회복에도 수수료와 출금 대기열 부담이 동시에 제한되며,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높은 사용량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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