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경제포럼에 참석 중인 웹3 파운데이션의 CEO 버트란드 페레즈는 27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약세장이다. 그리고 약세장은 나쁜 이유를 갖고 (암호화폐세계에 있는) 사람들을 제거해줄 것이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약세장에선 모든 나쁜 프로젝트들이 사라진다는 점 또한 좋다”면서 “때문에 합법적인 사람들은 개발과 구축에만 집중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암호화폐가 하락했기 때문에 토큰 가치에 대해서는 잊어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페레즈는 “모든 것이 오르는 강세장 기간에는 아무도 프로젝트 구축을 생각하지 않는다. 모두가 돈을 버는 것만 생각한다 …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기업 폴리곤의 공동 설립자 미하일로 비엘리치도 암호화폐 하락은 “필요한 것”이라면서 비슷한 입장을 취했다.
그는 “내 개인 의견인데 시장은 다소 비이성적 상태가 된 것일 수 있다. 혹은 어느 정도 무분별해졌을 수 있다”면서 “이같은 상황이 되면 대개 조정이 필요하며 결국은 건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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