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로 나눠 코인베이스의 예측을 살펴본다.
1)이더(ETH)의 확장성은 향상되겠지만 새로운 L1 체인도 상당한 성장을 보일 것
앞으로 1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암호화폐와 웹3에 합류함에 따라 이더리움의 확장 문제는 더욱 중요해 진다. 이더리움 2.0과 L2롤업의 등장으로 확장성 문제는 낙관적이다.
솔라나(SOL)와 아발렌체(AVX) 등 다른 L1체인은 우리가 미래에 멀티체인 세상에 살게 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게임이나 소셜미디어와 같은 특정 사용 사례에 맞춘 새로운 L1체인도 등장할 전망이다.
2) L1-L2 연결하는 브릿지의 사용 편의성 대폭 개선
더 많은 L1 네트워크가 견인력을 얻고 L2 브릿지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L1 및 L1-L2 교량의 속도와 사용성의 개선을 간절히 모색한다. 내년에 브릿지(프로젝트)의 사용성에 있어서 흥미로운 발전을 볼 수 있게 된다.
3)영지식증명(Zero knowledge proof)의 증가
2021년에는 ZK롤업 기술이 투자자와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영지식증명을 사용하는 이들 프로토콜(ZkSync and Starknet)은 프라이버시를 핵심으로 하는 게임 모델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기술들은 자금세탁방지기준(KYC/AML)과 충돌하기 때문에 규제 당국의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영지식증명이란 암호학에서 누군가가 상대방에게 어떤 사항(statement)이 참이라는 것을 증명할 때, 그 문장의 참 거짓 여부를 제외한 어떤 것도 노출되지 않는 기술을 말한다.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속도도 높인다)
4)규제 받는 DeFi와 온체인 KYC의 출현
많은 Defi 프로토콜이 규제를 수용하고 별도의 KYC 사용자 풀을 생성한다.
탈중앙화 신분증 및 온체인 KYC(Know Your Customer) 증명 서비스는 사용자의 실제 신원을 DeFi 지갑과 연결하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
5)Defi 에서 큰 역할을 하게될 기관투자가
기관들은 Defi 참여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존 금융 상품에 비해 높은 수익률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또한 비용 절감 기회도 외면할 수 없다.
기관은 KYC 프로세스를 완료한 알려진 상대방과만 거래하고 있는지 확인하려고 한다. 이같은 결림돌을 해결하는게 과제다.
6) Defi 보험 등장 — 확산하는 Defi는 해킹의 대상
런던에 본사를 둔 엘립틱(Elliptic)에 따르면, 2021년 DeFi에서 탈취된 총 가치는 100억 달러가 넘는다. 해킹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자의 자금을 보장하는 실행 가능한 보험 프로토콜이 2022년에 등장한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
관련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blockmedia.co.kr
▶ 블록미디어 유튜브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blockmedia
▶ 블록미디어 텔레그램 바로가기 https://t.me/blockmedia
▶ 블록미디어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blockmedia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