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tandard & Poor’s, S&P)가 암호화폐와 탈중앙화금융(DeFi)이 2022년에도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블록체인닷컴에 따르면 S&P는 ‘2022년 글로벌 신용전망 보고서(Global Credit Outlook 2022)’에서 암호화폐 산업의 문제점과 가능성을 점검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 투자가 몇몇 기업에 집중돼 있지만 다른 기관투자가들을 이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록 원, 마이크로 스트래티지, 테슬라 등 3개 회사가 기업 비트코인 투자의 84%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 수단으로서의 암호화폐 확대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산의 토큰화는 사람들에게 기존에는 투자할 수 없던 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돕고 있다고 설명헀다. 자산의 토큰화가 (투자)민주화의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또 DeFi가 기존금융과 충돌하지 않고 보완하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2022년의 주용한 과제로 토큰 보유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스마트 컨트랙트 프로토콜을 규제할 수 있는 규제 프레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대규모 돈찍기와 금융불확실성이 2022년에 BTC $200K 만든다”–테더 공동창업자 브록 피어스

연말 BTC 하락은 이익확정 위한 기관매도 때문, 22년 전망은 밝아–블록 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