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댄 모어헤드 판테라 캐피털 CEO는 테라(LUNA)를 2022년 가장 유망한 알트코인 중 하나로 꼽았다.

30일(현지시간) CNBC ‘크립토 나이트 인 아메리카’에 출연한 그는 테라가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것이 다가오는 해에 가장 유망한 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어헤드는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발견하기 시작했고 이제 막 거래하기 시작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테라가 세계 게임 시장의 선두 시장 중 하나인 한국 게임 시장에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뉴주(Newzoo)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의 게임 시장 규모는 73억2500만달러로, 세계에서 4위를 기록했다.

모어헤드는 테라의 시가총액이 310억달러에 머물고 있지만 아직 성장할 여지가 많다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테라는 출시 당시 가격 66센트에서 현재까지 1만2000% 넘게 상승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보유하는 것만으로 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자사의 포트폴리오에 80개가 넘는 알트코인이 있다면서, 누군가 새로운 기회를 찾는다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팔고 알트코인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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