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제8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는 거래소 정보유출 사고 예방 및 오남용 방지를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약 2주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시행한다. 후오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보호 활동 및 사고 예방법 등을 학습하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후오비 코리아는 거래소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매월 5일을 ‘후오비 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임직원 대상 직원 정보 보안의식 향상 및 보안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 일환으로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PC 보안 진단 및 개인 정보 탐지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스스로 보안 수준을 확인하고 취약점을 개선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암호화폐 안전거래 확산을 위해 ‘암호화폐 안전거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자금세탁방지(AML)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입출금 정책을 더욱 엄격하게 하는 등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안 정책을 강화 중이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는 “개인정보보호를 가장 중요하게 교육하고 있다”며 “자금세탁방지 정책을 대폭 강화하는 등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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