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신지은 앵커]  마티 그린스펀 이토로 수석 시장 분석가가 비트코인 강세론에 힘을 보태고 있다.

마티 그린스펀 이토로 수석 시장 분석가는 이달 초 비트코인 가격이 7000 달러까지 후퇴했을 당시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비트코인의 이번 하락이 암호화폐 시장이 실제로 강세에 들어섰는 지 판단하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만일 7000 달러에서 다시 반등이 나와준다면 2만 달러까지는 사실상 큰 저항이 없다”고 말했다.

마티 그린스펀은 앞선 4월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지와의 인터뷰에서 월가의 비트코인 투자가 결국 비트코인 가격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내다본 바 있다.

그린스펀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의 후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면서 “월가가 개입하고 있다는 것의 중요한 의미는 기관이 이 시장에서 새로운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