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솔 스트레티지(SOL Strategies)와 디파이 디벨롭먼트(DeFi Development Corp)가 최근 솔라나(Solana) 인센티브를 위해 총 5억99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비트코인(BTC) 투자 전략과 비슷하지만, 비트코인 대신 솔라나(SOL)에 초점이 맞춰졌다.
솔 스트레티지는 4040만 달러 상당의 솔라나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지난 15일 5억 달러를 추가 확보하며 전체 보유액이 5억4040만 달러를 넘어섰다. 같은 날 디파이 디벨롭먼트는 비트고(BitGo)의 장외거래 데스크를 통해 약 990만 달러 규모의 잠금된 SOL을 구매했다. 이 자산은 현재 온체인으로 전송할 수 없지만 할인된 가격에 매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디파이 디벨롭먼트는 장기적인 솔라나 재정을 4800만 달러 규모로 확장했다.
최근 2주 동안 솔라나는 기관 자금 유입과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에 힘입어 20% 상승했다. 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상승률을 넘어선 수치다. 대규모 자금 투입은 솔라나의 장기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나스닥은 “솔라나가 이더리움을 잠식하고 있으며, 더 많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에서 솔라나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SOL의 상대강도지수(RSI) 또한 66.54로, 이는 강한 매수세와 시장 신뢰를 나타내며, 과매수 구간인 70에 가까워지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5일, 22:5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