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디스코드는 2025년 4월 28일자로 후맘 삽크니니를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CEO 제이슨 시트론은 이사회 멤버로 잔류하며 자문 역할을 맡는다.
삽크니니는 게임 산업에서 15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디스코드의 비전을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그는 최근 액티비전 블리자드 부의장으로서 여러 히트 게임을 관리했으며, 킹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사장으로서도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디스코드는 최근 게임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본래의 게임 원칙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삽크니니의 경험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트론 창립자는 “그의 깊은 게임 산업 전문 지식과 혁신적인 사업 확장 경험은 디스코드가 다음 성장 단계로 진입하는 데 이상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디스코드는 2025년 중 IPO 가능성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우려와 부정적 반응도 나오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4일, 07:1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