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솔라나(Solana) 네트워크의 밈코인 파트코인(FARTCOIN)이 지난 24시간 동안 21% 상승하며 시가총액 10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코인게코(CoinGecko)의 발표에 따르면 파트코인이 시장 상위 5대 밈코인 목록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디크립트(Decrypt)에 따르면, 파트코인은 솔라나 네트워크의 대표 밈코인이었던 봉크(BONK)를 제치고 네트워크 내 두 번째로 큰 밈코인이 됐다. 현재 파트코인은 솔라나에서 가장 큰 밈코인인 ‘오피셜 트럼프'(TRUMP)에 근접하고 있다.

파트코인은 인공지능 에이전트인 ‘트루스 터미널'(Truth Terminal)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이는 트위터로 알려졌던 X 계정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트루스 터미널은 벤처 캐피털 거물 마크 안드레센(Marc Andreessen)으로부터 5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 지원금을 받아 파트코인을 개발했다. 파트코인은 ‘방귀’를 컨셉으로 한 밈코인으로, 출시 3개월 만에 시가총액 21억5000만 달러에 도달했다.

그러나 이후 시장 하락과 LIBRA 스캔들 등으로 시가총액이 급락했다. 올해 3월, 파트코인의 시가총액은 바닥을 찍었으나 이후 388.91% 상승하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8.7% 상승에 그쳤다.

현재 트럼프 코인은 최근 30일간 21.6% 하락하며 파트코인과 격차가 좁아지고 있다. 파트코인은 만약 트럼프 코인을 넘어선다면 솔라나 네트워크의 가장 큰 밈코인이 될 전망이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3일, 01:3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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