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일본 투자회사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최근 비트코인 330개를 추가 매수하며 총 4855BTC를 보유하게 됐다. 해당 자산의 가치는 약 2800만 달러(397억 8,800만 원)로 평가된다.
메타플래닛은 주식 시장을 통해 투자자에게 암호화폐 투자 노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CEO 사이먼 제로비치(Simon Gerovich)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지금까지 약 4억1450만 달러를 비트코인 매수에 투자했음을 밝혔다. 평균 매수가는 1BTC당 8만5386달러로 알려졌다.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을 활용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메타플래닛은 이러한 움직임의 대표적인 사례다. 메타플래닛의 주가는 최근 발표 이후 1% 하락했지만, 2024년 비트코인 매수 전략 도입 이후 주가는 1200% 이상 상승했다.
한편, 메타플래닛은 지난달 에릭 트럼프(Eric Trump)를 전략 자문 위원회 신설 이사로 임명했다. 그는 회사의 비즈니스 전문성과 비트코인에 대한 열정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2일, 06:1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