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근 반에크는 비트코인이 미국의 증가하는 국가 부채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비트코인 비축을 통해 2049년까지 국가 부채를 균형 있게 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반에크는 미국 정부가 5년 동안 최대 100만 BTC를 확보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이러한 전략이 실현되면 약 21조 달러의 국가 부채를 균형 있게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총 부채의 약 18%에 해당한다. 다만, 비트코인의 가격 추이에 크게 의존한다. 모델은 BTC가 연평균 25%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가격 상승을 필요로 한다.

연구에 따르면, 미국 부채 증가율이 연 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49년까지 예상되는 100조 달러의 국가 부채를 균형 있게 하려면 비트코인 같은 높은 가치 상승 잠재력이 있는 자산이 필요하다. 비트코인의 높은 변동성, 규제 불확실성 등은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미 엘살바도르같은 몇몇 나라들이 금융 계획에 비트코인을 포함했다. 미국이 같은 전략을 취하는 것은 전례 없는 통화 정책의 변화를 뜻한다. 이러한 대규모 비트코인 비축의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국가 부채 완화를 위한 논의는 향후 지속될 것이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23일, 07:3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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