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외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지 시각 11월 30일 사이버 보안 업체인 CheckPointResearch가 그들의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모네로(XMR)를 타겟으로 한 크립토재킹 KingMiner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KingMiner는 6월 중순 처음으로 발견된 크립토재킹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회피법을 활용해 탐지 및 방화벽을 회피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CheckPointResearch은 발표를 통해 지난 6개월간 KingMiner 활동을 모니터링한 결과, 현재 이 악성 프로그램이 두가지 버전으로 진화했다고 결론지었다.

“악성코드는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우회 방법을 활용해 에뮬레이션을 피합니다.… 또한 악성코드가 지속적으로 진화함으로, 우리는 향후 작업과 업데이트를 위해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ChechPointResearch 블로그 게시글 중

CheckPoint는 KingMiner가 개인 마이닝 풀을 사용해 활동 감지를 우회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KingMiner 크립토재킹이 확산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인터넷 보안회사인 Kaspersky Labs도 2018년 암호화폐 마이닝 악성코드가 계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를 통한 해킹이 확산됨에 따라서, 관련 예방책 및 보안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