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만성 특파원] 지난 1월 런칭한 알트코인 레이븐코인이 시가총액과 가격이 동시에 눈에 띄는 성장률을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레이븐코인(RVN)의 현재 가격은 2일 오전(한국시각) 기준 0.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레이븐코인의 약 3개월 전 가격은 0.01달러 수준이었다. 이후 소폭 상승을 거듭한 레이븐코인은 지난달 말부터 줄곧 가격이 0.05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레이븐코인은 최근 시가총액이 1억900만 달러로 오르며 암호화폐 차트 62위에 올라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NullTX는 “투자자라면 암호화폐 차트 상위 25위권 밖에 있는 코인에도 주목해야 할 때가 있다”고 설명하고, “레이븐코인이 비약적인 상승세를 보였으며 레이븐코인 가치가 이처럼 오른 건 최근 3주 기준으로 세 번째”라고 밝혔다.

NullTX는 또 “지금 시장의 상황을 볼 때 레이븐코인이 더 성장할 여지는 충분하다”며, “거래량도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레이븐코인의 시가총액이 1억 달러 이상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