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산하 전기정보산업개발국(CCID)이 최근 발표한 ‘세계 퍼블릭체인 기술 평가 지수’ 순위에서 EOS가 1위를 차지했다. EOS는 지난 6월부터 수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지난 5월 첫 조사에서 1위를 한 후 계속 2위를 지켜왔던 이더리움이 이번 달에도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8월에 처음 10위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후 9월에 16위로 밀려났던 비트코인은 10월에는 19위로 순위가 더 하락했다.
중국 정부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독립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이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를 진행한 CCID는 “현재 EOS와 이더리움은 의심의 여지 없이 전 세계 Dapp 개발 분야에서 가장 선호하는 플랫폼이며, 그 중에서도 EOS는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전부터 이 순위 평가에서는 비트코인의 PoW(작업증명, Proof-of-Work)보다 EOS처럼 DPoS(위임지분증명, Delegated Proof-of-Stake) 사용 코인의 기술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초 기술 평가에서는 상위 프로젝트들의 순위에 변화가 없이 EOS, Bitshare, Steem, 이더리움, Gxchain이 1위부터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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