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노은영 기자] 넴(NEM)재단의 동남아시아 지부장인 Stephan Chia가 넴이 한국 시장 확장을 위해 한국에 전담팀을 꾸려 커뮤니티를 만들고 정부, 회사와 협력해 블록체인 사용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MB CRYPTO가 전했다. 

 

 

AMB CRYPTO 제공
AMB CRYPTO 제공

 

 

또한 그는 넴이 동양에서 시작된 몇 안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서양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일본에서는 블록체인 기술과 일본 Tech Bureau와의 제휴로 인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넴이 일본 암호화폐 거래량의 40%를 차지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Tech Bureau사는 Zaif라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가지고 있으며 Catapault라는 넴의 다음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 회사이다. Catapault는 공용 및 개인 네트워크에 넴 프로토콜을 업데이트해 변경, 확장 가능한 스마트 자산을 제공한다. 따라서 개인이나 기업이 인프라를 관리할 필요 없이 Catapault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넴 재단은 블록체인 개발자들을 양성하는 프로젝트인 Foundation X와 협력해 다양한 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들을 회사나 정부기관이 블록체인을 이용해 해결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