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미국의 국가 부채규모가 지난 6월2일 부채한도 상한 적용 유예 이후 2조100억 달러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7일(현지시간) 비트코인뉴스닷컴에 따르면 미국의 부채규모는 33조4817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부채한도를 2025년 1월까지 적용유예키로 타결한 6월 2일의 31조 4670억달러 보다 2조 100억 달러 이상 늘어난 규모다.

미국 부채는 6월 한달간 8000억 달러가 증가한 뒤 증가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월평균 4000억 달러 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비트코인뉴스닷컴은 부채증가에 따른 이자지급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올해 1조 달러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저금리 국채를 고금리 국채를 발행해 상환해야 하는 빚으로 빚을 막는 상황이라 미국 정부의 부채증가와 머니프린팅은 점점 가속화 할 전망이다.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머니프린팅에 따른 시장 붕괴와 인플레이션에 대비해 발행량이 한정된 비트코인으로 대피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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