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비트코인은 연준의 이자율 정책과 무관하며 4분기에 강세장이 온다는 분석이 나왔다.

펀드스트릿의 분석가 숀 파렐(Sean Farrell)은 “높은 이자율이 비트코인에 반사이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오택(COINOTAG)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금까지 이자율 인상은 암호화페, 주식 등 위험자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숀 파렐은 비트코인이 이제는 높은 이자율로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 3월 은행위기때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사실을 예로 들었다. 최근 몇 주간 일부 투자자들이 금리상승에 따른 은행위기를 염두해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금리상승이 은행들의 보유 채권 손실로 이어지고, 이는 은행위기를 불러온다. 그 대안으로 비트코인 투자가 힘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반면에 금리인하는 당연히 위험자산에 긍정적이다.

숀 파렐은 이같은 이유로 4분기부터 비트코인에 대한 노출을 늘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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