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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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김가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전반적인 산업영역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업해시범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우수 활용사례를 발굴할 이라며제출된 72 과제 6개를 엄선했다 전했다.

 

추진을 앞두고 있는 시범사업은 정치, 외교, 식품, 부동산, 관세 분야 으로, 아래와 같다.

 

 

(사진제공 =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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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전자투표 시스템 (선관위)

온라인 전자투표의 활용 영역이 확장되면서 높은 수준의 보안성이 요구돼, .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을 전자투표 시스템에 적용해 투표과정과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

 

전자문서 발급 인증 시스템 (외교부)

국내에서 발행한 문서를 해외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외교부와 법무부가 별도로 발급하는아포스티유(Apostille) 인증서 필요한데, 인증서의 발급 기록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축해 해외활용 신뢰성 제고

 

축산물 이력관리 시스템 (농식품부)

사물인터넷 센서로부터 가축의 출생부터 사육,도축,가공,판매단계에 이르는 이력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블록체인으로 연계해, 이력정보의 실시간 공유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 유통관련 서류 관리부담 경감

 

 

종이 없는 부동산 계약 (국토부)

부동산 거래시 각종 부동산 증명서가 요구되 사회적 비용이 소요되고, 종이증명서의 .변조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부당산 거래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스마트 커래 플랫폼 시범 구축

 

스마트 개인통관 서비스 (관세청)

해외직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통관과정이 까다로운 실정, 상품구입부터 선적, 도착까지 모든 정보를 블록체인으로 공유하는 스마트 개인통관 서비스

 

청년활동지원 온라인 플랫폼 (서울시)

청년수당, 학자금 지원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에 필요한 자격조건 구비서류가 번거롭고 서류 검증을 위한 시간이 다소 오래걸리는 실정,  블록체인을 활용한 청년활동지원 온라인 플랫폼으로 서류 준비.제출.검증 과정에서의 소요시간을 대폭 개선

 

6 사업에 과기정통부는 작년대비 3 규모인 42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산업분야 블록체인 기술 활용 확산을 위해 17년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아래 링크)

http://www.msit.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w311&artId=1376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