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대형 투자자들이 폭등 후 최근 가격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 페페코인(PEPE)을 계속 축적 중이라고 11일9현지시간) 지크립토가 보도했다.

시장 분석업체 룩온체인에 따르면, 페페코인 가격이 최근 급락하자 고래 주소 3개에서 이를 사들이기 시작했다.

두 개의 주소에서 각각 41만2000 ETH, 42만9000 ETH 상당을 매수했고, 다른 한 주소에서는 83만1000 ETH에 달하는 페페를 사들였다.

페페는 지난 6일 바이낸스에 상장된 후 거래량이 급증했다. 코인게코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후 페페의 가래량은 4억30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대부분 바이낸스에서 거래가 이루어졌다.

자료: 코인게코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지난 5일 거래량이 16억1000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페페코인 가격은 현재 0.000001577 달러로, 최고치 대비 5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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