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트론(TRX) 창업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레나다 대사직 임기가 31일(현지시간)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수개월 동안 후임자에게 업무를 인계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후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디지털 경제 및 암호화폐 규제 문제를 살펴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그레나다 대사직 지위를 상실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21년 카리브해 섬나라 그레나다 정부에 의해 세계무역기구(WTO) 대사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