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디지털자산거래소협의체(닥사·DAXA) 소속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상장폐지 결정 취소소송을 모두 취하할 계획이다. 전날 위메이드는 코인원에서 위믹스가 재상장되자 코인원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여기에 업비트·빗썸·코빗에 대한 소송도 취하수순을 밟으면서 사실상 위믹스가 국내 4대 거래소 재입성을 노릴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위믹스가 닥사가 지정한 유통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조처를 한 상황에서 거래소가 재상장을 반대할 명분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