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대형 제약사 화이자(Pfizer)의 벤처캐피털 부문 화이자벤처스가 최근 탈중앙화 과학 연구 지원 프로젝트 비타다오(VitaDAO)의 토큰 세일 라운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다오의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화이자벤처스 외에도 샤인 캐피털, L1디지털, 발라지 스리니바산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총 410만 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다오는 수명, 노화 등을 연구하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으로, 앞서 스탠포드 대학의 스핀아웃 턴 바이오테크놀러지, 코펜하겐 대학의 연구 등을 지원한 바 있다.